19일(현지시간) 멕시코 미초아칸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두 명이 숨졌다.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475㎞ 떨어진 태평양 연안이 진앙이다. 이번 지진은 대피훈련용 지진 경보가 발령된 지 1시간 뒤 발생해 혼란이 컸다. 콜리마주 만자니요에서 주방위군 소속 군인들이 건물 벽면 일부가 무너진 백화점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