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총리 선출을 둘러싸고 정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26일 친이란계 정당 연합인 '조정위원회(CF)'가 모하메드 알수다니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자 이라크 시아파의 종교 지도자인 모크타다 알사드르의 지지자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다. 27일 바그다드에서 알사드르 지지자즐이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항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