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스 통신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이날 2021년 경영실적 보고에서 "지난해 순이익이 2조930억 루블(약 36조7천억 원)로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순이익 1천353억 루블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가스프롬은 또 지난해 매출액도 10조2천410억 루블로 그 전해보다 62% 늘어나 역시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가스프롬은 "이 같은 경영 실적에 영향을 준 주요 요소는 가스와 석유 가격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