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금리 인상기 건설주 타격 클 것"…레나·톨브라더스 투자의견 하향

금리 인상 시기에 건설주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7일(현지시간) 레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톨브라더스에 대해서는 언더퍼폼으로 조정했다. 라프 자드로시치 연구원은 "주택건설업은 강한 사이클로 현재 과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지난 2년간 공급 감소와 긍정적인 가격 환경 속에서 주택건설기업들의 실적이 좋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정도 수익을 계속 내긴 어려울 것이라고 자드로시치 연구원은 설명했다.

톨브라더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언더퍼폼으로 두단계 낮춘 것에 대해서는 금리가 인상됐을 때 특히 고가 주택에 집중하고 있는 톨브라더스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BoA는 톨브라더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61달러에서 58달러로 낮췄다. 레나의 목표주가는 125달러에서 113달러로 조정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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