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aigoneer 사이트 캡처]
베트남 경제도시 호찌민시가 오는 2025년까지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을 개발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호찌민시 당국은 이를 위해 시당위원회로부터 567조동 미화로는 약 249억달러의 사업 예산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에 계획에는 △저가의 사회 주택을 개발하고 △노후화된 아파트 건물을 개조 또는 재건축 그리고 △1인당 평균 거주 면적을 현재의 20.35㎡을 최소 23.5㎡로 넓히는 안도 포함했다.

이를 위해 호찌민시는 시가 관할하는 토지 중 상업용 택지 개발용지로 800헥타르, 사회 주택용지 173.5헥타르 그리고 일반 주택용지로는 974헥타르를 할당해서 내놓을 계획도 잡았다.

시는 저가의 사회주택 개발해 공단 근로자들과 저소득층 그리고 낮은 가격의 상업주택을 동시에 개발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