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국방부가 다음달 10~20일 자국 영토에서 러시아와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쪽에 있는 벨라루스에도 군 병력을 집결시키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 군용 트럭을 실은 열차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도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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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유가가 여러 변수로 인해 널뛰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급등한 국제유가는 미국 행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중국의 봉쇄 조치 강화 등으로 최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1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국제 유가의 올해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