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서 '지속가능경영상' 자동차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설리번, 인도 비영리 연구기관 TERI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상'의 올해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최 측은 "현대차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성 전략을 빠르게 추진했다"고 시상 이유를 전했다.

TERI는 목적(purpose), 파트너십(partnership), 지구(planet), 사람(people)과 관련한 기업의 지속 가능 노력을 살펴보고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1998년 9월 남부 첸나이 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현대차는 지난해 6월에는 인도 시장에서 누적 1천만대 생산 기록을 세우는 등 현지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