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올해 말 S&P500지수 예상치를 4650으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상반기 안에 5000으로 정점을 찍은 뒤 4850으로 마감할 것으로 봤다. UBS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내년 주식시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물가상승률과 금리 인상 속도가 증시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 저금리 끝나면 의문"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최근 급등락한 것을 두고 저금리 시대가 끝나가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했다. 비트코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생겨났다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정책, 전통적 은행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Fed의 긴축 등으로 자본 조달이 어려워지면 암호화폐 시장에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버, 중동 투자유치에 급등
우버(사진)의 주가가 7%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2019년 인수한 중동의 차량공유 앱 카림이 외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음식배달, 택배 등의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UBS는 최근 우버에 대해 “차량공유 앱 업체 중 가장 유망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리프트 등 경쟁사의 부상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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