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헝다 23일 유예기간 만료 앞두고 달러채권 이자 지급"
증권시보는 익명을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지급 유예기간이 끝나는 달러화 채권 이자 8350만달러(약 985억원)를 송금했으며 채권 보유인들이 이 돈을 23일 전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헝다는 지난달 23일 이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 하지만 채권 계약서에 30일 유예기간 조항이 있어 지금껏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간주되지 않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