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한 것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미국은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남북 대화를 지지하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앞서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남북 간 상호존중이 유지되면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종전선언 등이 논의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