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오른쪽)이 귀빈으로 초청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함께 1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211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고 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쿠바 제재는 반세기 넘게 이어진 삐뚤어진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