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의 딸 나오미
약혼자는 컬럼비아대 로스쿨 졸업한 재원
바이든 맏손녀, 클린턴·오바마 도왔던 정치 지망생과 약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째 손녀인 나오미 바이든(27)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도왔던 정치 지망생과 약혼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의 장녀 나오미는 지난 주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교제해 온 남자친구 피터 닐과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나오미는 손가락에 약혼반지를 낀 채 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그가 불쑥 결혼해 달라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닐도 소셜미디어에 나오미와 같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영원히♥'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들은 3년 이상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한 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통령에 출마할 때 선거캠프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임기 당시에도 백악관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

나오미는 바이든 대통령의 7명 손주 중 딸로는 맏이다.

바이든 맏손녀, 클린턴·오바마 도왔던 정치 지망생과 약혼

이들 커플의 약혼 발표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환상적이다', '소울메이트를 찾았다', '반지가 화려하고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주들과 돈독한 관계인 바이든 대통령은 나오미와도 종종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오미는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바이든 대통령과 가족들이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게임 마리오카트를 하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바이든 맏손녀, 클린턴·오바마 도왔던 정치 지망생과 약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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