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왼쪽 첫 번째)의 12년 장기 집권이 끝나고 이스라엘에 새로운 연립정부가 들어섰다. 이스라엘 의회는 13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새 연립정부 신임안을 한 표 차로 승인했다. 전체 의원 120명 중 1명이 기권한 가운데 60명이 새 연정을 지지했고 59명이 반대했다. 새 연정은 중도 성향 정당 예시 아티드를 중심으로 좌파와 우파, 아랍계 등 8개 야권 정당이 참여해 ‘무지개 연정’으로 불린다. 신임 총리를 맡게 된 극우 정당 야미나의 나프탈리 베네트(왼쪽 세 번째)가 투표 종료 직후 네타냐후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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