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제회복기대·인플레 우려 속 혼조세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0% 하락한 7,019.6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8% 내린 15,406.7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9% 상승한 6,435.71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19% 오른 4,039.21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경제 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행보 등을 주목했다.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다소 완화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