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기사는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과 기사는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1일(현지시간) 오전 2시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총격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날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근처에 있던 경찰관이 총격 소리를 듣고 출동했으며, 현장은 클럽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로 혼란스러운 상태였다는게 외신의 전언이다.

현지 경찰은 남성 손님 2명이 말싸움 도중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2명은 모두 남성이며, 부상자 중 1명은 상태가 위독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부상자 7명도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