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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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갠지스 강변에서 시신 40구가 한꺼번에 떠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비하르주와 우타르프라데시주 사이의 갠지스 강변에서 시신이 무더기로 떠내려 온 것이 발견됐다.

인도 현지 매체는 코로나19 사망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른 매체는 발견된 시신이 최대 100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들 시신은 부풀어 있거나 일부 불태워진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가 강변에서 치러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