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발 2건·칠레발 1건 보고
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로이터

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로이터

이스라엘에서 브라질과 칠레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감염자 모두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보건부가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2건과 칠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1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이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최근 해외여행을 하고 입국한 사람들이다.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또 최근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19건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누적 60건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이전 41건의 감염 사례 중 4건은 백신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 후 항체를 형성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감염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현재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57.4%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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