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7% 상승…이더리움도 2%대 오르며 상승세 이어가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미 서부시간 기준·한국 시간 5월 1일 오전 5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7.70% 상승한 5만7천61.28달러에 거래됐다.

규모가 가장 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다시 1조달러 선을 회복해 1조60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8% 오른 2천785.69달러로 집계됐다.

시총은 3천207억달러로 늘어났다.

이더리움은 유럽투자은행(EIU)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억유로(약 1천343억원) 상당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도지코인의 가격도 24시간 전보다 6.51% 상승해 0.3242달러로 올라섰다.

시총은 424억달러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