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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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톤포인트캐피탈과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개인퇴직연금계좌 운용사인 애센서스(Ascensus) 인수를 추진한다. 기업가치는 30억달러 규모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 "이르면 이번주에 투자회사 스톤포인트캐피탈이 애센서스 인수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애센서스는 또다른 PEF운용사인 젠스타캐피탈과 아퀼린캐피탈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퇴직서비스 제공업체다. 당초 애센서스에 대한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금회수를 검토했다가 원매자가 나타나자 매각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이 기술혁신과 고령화로 수혜를 입게 된 개인은퇴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사들이고 싶어 한다"면서 "해당 산업은 중소업체가 난립한 상태라 인수한 뒤 사업확장기회가 많다"고 분석했다.

젠스타, 아퀼린은 2015년 헤지펀드 운용사인 JC플라워스로부터 애센서스를 인수했다. 당시 몸값은 7억5000만달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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