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진=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진=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EMA)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이점이 여전히 위험성을 능가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EMA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이 접종자 10명 중 1명 당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 "모든 연령층의 성인에서 위험성보다 이익이 크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면서 "특정 위험인자에 대한 데이터가 불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