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터키의 신규 사망자 수가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터키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3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하루 기준 사망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이며, 터키의 신규 사망자 수는 지난 20일 이후 사흘째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6만1천967명으로 인도·브라질·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았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터키 정부는 '어린이날'인 23일부터 토·일요일인 25·25일까지 사흘간 전국을 봉쇄하기로 했다.

이 기간 외출이 금지되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도시 간 이동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