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병원 앞에서 총격…1명 사망, 1명 중상(종합)
용의자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파리 16구에 있는 앙리 뒤낭 병원 앞에서 총을 쏜 뒤 스쿠터를 타고 달아났다.
한 목격자는 용의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피해 남성의 머리를 겨냥해 총알을 두 발 쏘고 나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스쿠터까지 걸어갔다고 증언했다.
해당 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로 지정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