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8일 오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4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의 국영 사나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시리아 방공 시스템이 미사일이 목표물을 타격하기 전에 대부분 격추시켰다고 소개했다.

공격은 주로 레바논과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 쪽에서 이루어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날 미사일 공격으로 일부 재산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이 다마스쿠스 인근 군사시설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시리아 내 이란 및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관련 군사시설들을 주기적으로 공격해 왔으나 그러한 작전을 인정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인근에 미사일 공격…4명 부상"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