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프랑스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
이란 "핵합의 복원 회담서 생산적 역할 해달라" 프랑스에 촉구

오는 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인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회담을 앞둔 이란이 프랑스에 생산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하고 이같이 요청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자리프 장관은 "JCPOA에 따른 약속을 준수하고, 미국이 가한 불법 경제 제재 조치를 따르지 말라고도 요청한 것"이라고 이날 통화 내용을 설명했다.

전날 유럽연합(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은 이란 핵합의 공동위원회 참가국들이 오는 6일 빈에서 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회담에는 핵합의 참가국인 이란,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 중국 등 7개국이 모여 합의 복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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