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2020 한-아세안 통계집'서 밝혀
"6억6천만명 인구 아세안, 지난해 총 GDP 3조1천62억달러"

6억 6천만여 명이 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3조1천62억 달러(3천527조 4천7억 원)로 나타났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을 말한다.

한-아세안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비롯한 한-아세안 관계 현황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역, 관광 등 7개 부문에 걸쳐 65개 지표를 수록한 '2020 한-아세안 통계집'을 15일 펴냈다.

통계집에 따르면, 한국과 아세안 간 총무역량은 1천439억 달러(163조 4천416억 원)이고, 아세안 내 한국 법인 수는 1만6천694개다.

2020년 11월 현재 주한 외국인 유학생 16만4천321명 가운데 아세안 출신은 40%에 가까운 6만4천319명이다.

특히 올해 통계집에서는 코로나19의 경제적, 사회·문화적 영향을 살펴보는 '아세안 경제·한-아세안 관계 코로나19의 영향' 챕터도 추가됐다.

각국의 확진자 발생 현황, 경제 성장률 전망, 교역량 변화 등 기초적인 자료에서부터 각국 정부의 제도적 대응, 디지털 소비 변화, 한국과 아세안의 코로나19 관련 협력 사항 등을 담았다.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www.aseankorea.org)에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6억6천만명 인구 아세안, 지난해 총 GDP 3조1천62억달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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