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공통 과제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4월 초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12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스가 총리가 4월 초중순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밝혔다.

가토 장관은 "1월 미일 정상 전화회담에서 스가 총리의 방미에 대해 가능한 한 이른 시기로 조정해 나가기로 했었다"며 구체적인 일시 등 자세한 방미 일정은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지역 현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공통 과제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게 가토 장관의 전언이다.

또 스가 총리의 이번 방미를 통해 미일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ㆍ태평양 실현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세계정상회담을 스가 총리와 갖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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