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다소 진정세를 찾았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올 한해 증시의 최대 변수로 금리가 떠오른 모양새다.

사진=AP연합뉴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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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화려하게 데뷔한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쿠팡이 한국 유통업계의 독과점 기업이 될 수 있을까요. 쿠팡의 상장 첫 날 시가총액은 886억50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했습니다. 쿠팡이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제2의 아마존'으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에 국내 1위 대형마트 이마트(시총 약 5조원)의 스무배 수준으로 몸값이 책정된 결과입니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쿠팡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