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일본 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례 승인 인정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차이나타운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사진=AP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차이나타운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사진=AP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2000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1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30분까지 1300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1만 3931명으로 늘었다. 또 사망자는 62명 증가해 6879명이 됐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6일 연속 1000명대에 머무는 등 긴급사태를 재발령하던 지난달 초 하루 확진자가 8천 명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일본 정부는 현재 도쿄도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에 발령된 긴급사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일본 정부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이날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일본 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례 승인을 인정하기로 했다.

전문가 회의는 화이자 백신의 유효성이 인정된다는 판단도 내렸으며 이에 따라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이 14일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할 전망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그렇게 되면 화이자 백신은 일본에서 승인을 받는 첫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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