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테마로 12만개 이상 영상 틱톡 공유
[출처=데일리메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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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들이 자신의 집 공간을 공개하는 유행이 불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이 최근 자신이 거주하는 집 공간 일부를 공개하는 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집에서 가장 근사하다고 생각하는 모습 일부를 공개하며 다른 사용자들 호응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틱톡에서 공유된 집 안 풍경으로는 수영장과 영화 감상 공간, 워터 슬라이드 등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 사용자는 방안을 실제 보잉737 코피트를 재현해놓은 비행 갑판 시뮬레이터로 꾸며 게임 매니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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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 트렌드가 지난 4월 한 미국 사용자가 최초로 시작한 후 현재까지 12만여개 이상의 같은 테마가 틱톡에서 공유됐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틱톡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해시태그는 '집콕생활'이었다.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자신만의 방법을 인증하는 집콕생활은 8개월 만에 15만8000개 이상의 영상과 1억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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