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 제약회사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사진=AP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 제약회사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사진=AP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부인 캐런 여사와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국장도 함께 백신을 접종했고, 백신 접종 장면은 TV로 생중계됐다.

이날 접종은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홍보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