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정권 인계에 협조하지 않는 탓에 코로나19 백신 배포가 최대 수개월 늦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바이든은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 내년 1월 21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연단이 설치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