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이 사기 투표했다"…트럼프, 네바다서도 '불복' 소송 [미국 대선]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이날 오전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네바다주에서 최소 1만명이 불법 투표했다고 주장하며 소송 제기를 발표할 계획이다. 캠프 측은 더는 네바다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투표가 이뤄졌다며 '유권자 사기'를 주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리처드 그리넬 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대행과 애덤 락살트 전 네바다주 법무장관, 맷 슬랩 미국보수연합 의장, 마이클 맥도널드 네바다주 공화당 의장 등이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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