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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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갑자기 벌어진 흉기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용의자가 이날 오전 9시께 니스의 한 교회 밖에서 흉기를 휘둘렀고 피해자 중 한 명은 참수를 당했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테러범은 성당을 찾은 70대 여성을 성수가 나오는 분수대 앞에서 잔혹하게 참수당했다. 두 번째 희생자 역시 성당 내부에서 흉기에 의해 숨졌다. 세 번째 희생자는 성당 내부에 공격을 받고 건너편 술집으로 몸을 피했지만 범인이 뒤따라가 공격하는 바람에 결국 사망했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시 니스 시장은 테러범이 경찰에 체포되면서도 “알라후 아크바르”를 여러번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는 뜻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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