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학교 피습, 어린이 5명 사망…부상자도 있어"
사건은 카메룬 남서부의 쿰바 시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분리주의 내란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카메룬 북서부와 남서부 지역은 식민시대의 유산으로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이 사는 곳이다.
이 지역은 프랑스어 사용 주민이 다수인 카메룬에서 수십년간 소외됐다면서 2017년 10월 독립을 선포했다.
그러나 정부의 토벌 작전으로 양측에서 3천명 넘게 숨지고 약 70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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