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팰런쇼' 출연…스페셜 코너 및 인터뷰 진행 예정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인기 토크쇼에 닷새 연속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팰런쇼)은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BTS 주간'(BTS Week)으로 명명하고 특별 방송을 한다.

BTS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매일 다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스페셜 코너 및 인터뷰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 9월 이 토크쇼에 처음 출연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結'Answer)의 타이틀곡 '아이돌'과 수록곡 '아임 파인'으로 무대를 꾸몄다.

올해 2월에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타이틀곡 '온' 무대를 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뉴욕 기차역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마칭 밴드, 안무가들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진행자 지미 팰런은 "지난번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통째로 비워 공연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나은 걸 보여 줘야 하는 큰 숙제를 안았다"며 주간 편성 기획의 배경을 밝혔다.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팰런 쇼'에서 특정 아티스트를 위한 주간 기획을 편성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한 달째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는 21일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지난주와 같은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다음 주에도 정상을 지킨 바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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