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봄까지 충분한 분량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 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단계의 개발과 임상시험이 이뤄지는 3개 백신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발전이 있었다"면서 "최소한 1억개의 백신이 연말까지 제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억회분 분량이 매달 활용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는 내년 4월까지 모든 미국인을 위한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동영상 공유 소셜 미디어 틱톡의 미국 사업부문 매각 문제와 관련해선 협상이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몇몇 훌륭한 옵션이 있다"면서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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