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국가 오만, 국제선 운항 10월 1일 재개
중동 걸프지역 국가 오만은 10월 1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만 국영 ONA통신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오만에서 국제선 운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중단됐다.

ONA는 트위터에서 "항공편은 구체적 행선지에 대한 보건 데이터와 다른 항공사와 양자 협정에 의해 일정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7천328명이고 사망자는 734명이다.

오만은 세계 37위 감염국가로 확진자는 하루 사이 256명이, 사망자는 6명이 각각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