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본 정부의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투트래블'(Go to travel) 숙박시설에 투숙한 사실이 확인됐다./사진=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본 정부의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투트래블'(Go to travel) 숙박시설에 투숙한 사실이 확인됐다./사진=AP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째 10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1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9명이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6만9864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1034명을 기록한 이후 1천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7명과 비교하면 이날 확진자는 다소 늘었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수도인 도쿄도에서 170명, 오사카부에서 114명, 가나가와현에서 59명, 사이타마(埼玉)현에서 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0명 늘어 1323명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