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증시 최고치 기록에 힘입어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8% 상승한 6,111.9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9% 오른 4,977.23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4% 상승한 12,977.33으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317.62를 기록하며 0.85% 상승했다.

시장은 최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최고치 기록을 주시했다.

앞서 S&P 500 지수는 18일 전장보다 7.79포인트(0.23%) 오른 3,389.78로 신고점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1.12포인트(0.73%) 오른 11,210.84를 기록하며 역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금융시장분석업체인 오안다 유럽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크레이그 에를람은 "우리(유럽)에게는 대서양 반대편의 지수들이 누리는 모멘텀이 아직 없다"면서도 유럽 지수들이 "괜찮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AFP 통신에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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