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중동 한인·한상연합회, 고국 수해 1천830만원 성금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모금에 전·현직 한인회장 등을 중심으로 모두 35명의 연합회원들이 참여했다.
아·중동 한인·한상총연합회는 가재도구 등의 피해가 심한 전남 곡성군의 복지과에서 전기압력밥솥 지원 요청을 받은 데 따라 오는 17일 수해 현장을 방문해 밥솥 13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밥솥회사에서도 연합회 측에서 좋은 일을 한다면서 압력밥솥을 공장도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물건도 직접 곡성까지 배달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점배 회장은 "성금에 적극 동참하고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아·중동 모든 한인·한상 회원께 감사드린다"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