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백신전문가가 미국이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의 한 백신전문가가 미국이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진=게티이미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75만명을 넘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4일(한국시간) 오전 6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75만1693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사망자는 전날보다 800여명 늘어난 16만9969명으로 가장 많았다.

누적 확진자 수 2위와 3위인 브라질과 인도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에만 각각 1200명, 100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와 더불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2100만명을 넘어서며 늘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102만98명으로, 지난 10일 2000만명을 넘어선지 4일만에 100만명이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