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트윗 소회…바이든의 통합 리더십 내세워 트럼프와 차별화
해리스 "바이든, 미국 통합시킬 것…이상에 부합하는 나라 건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11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부통령이 통합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해리스 상원의원은 이날 자신의 부통령 후보 낙점 소식이 공개된 직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은 미국 국민을 통합시킬 수 있다"며 "왜냐하면 그는 자기 일생을 우리를 위해 싸우며 보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그는 우리의 이상에 부응하는 미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상원의원의 이러한 '일성'은 분열과 편가르기식 정치를 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겨냥하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통합과 치유'의 리더십을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해리스 상원의원은 "나는 우리 정당의 부통령 후보로 그와 함께 하게 돼서, 그리고 그를 우리의 '총사령관'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해리스 "바이든, 미국 통합시킬 것…이상에 부합하는 나라 건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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