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U는 브라질발 관광객 입국 불허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사진=AP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사진=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 두 번째로 많은 국가인 브라질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받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29일(현지시간) "모든 국가 출신의 여행객들은 여행 기간 동안 건강보험에 가입돼있기만 하면 브라질을 여행할 수 있다"고 했다.

브라질이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과 달리, 다른 나라들은 브라질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지만 브라질발 관광객 입국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55만3265명으로 집계됐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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