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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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적게 보면서도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달성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다면 (북미)정상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북미 정상을 만나게 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 대선까지 몇 달밖에 남지 않았고 북미가 그런 상황이라고 볼 증거를 보지 못했다"면서 "내가 틀렸기를 바란다. 우리가 그렇게 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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