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경찰차 겨냥한 테러 잇따라…최소 7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7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 등으로 최소 7명의 경찰이 숨졌다고 아프가니스탄 지방 관리들이 밝혔다.

이날 아침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州) 케와 지역의 한 시장에서 경찰차를 노린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4명이 숨지고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1명이 다쳤다.

이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낭가르하르주에서는 무장조직 탈레반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활동하고 있다.

또 이날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주에서 괴한들이 경찰차를 공격해 경찰 3명이 사망하고 다른 3명이 부상했다.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이 사건의 배후가 탈레반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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