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고등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걷고 있다./사진=REUTERS

중국 베이징의 고등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걷고 있다./사진=REUTERS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명 늘어난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서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8명(전원 해외유입)이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 베이징에서는 신규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파디(新發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일별 신규확진자 '0'명을 기록한 것은 26일 만이다.

7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4명, 확진자는 총 8만3565명이다. 중국 전역의 중증환자는 7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8528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수는 403명이다.

위원회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1285명(퇴원 1157명, 사망 7명), 마카오에서 46명(퇴원 4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알렸다. 대만에서도 449명(퇴원 438명, 사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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