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년 이상 장기 집권을 위해 추진한 러시아 헌법 개정안 국민투표가 1일(현지시간) 치러졌다. 개헌안은 78% 찬성률로 통과됐다. 개헌안 반대 집회에서 한 여성이 ‘푸틴 개헌안 반대’라고 적힌 포스터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