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운데)가 오타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깜짝 동참했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든 채 시위 장소에 예고 없이 나타났다. 트뤼도 총리가 인종차별 반대를 의미하는 ‘한쪽 무릎 꿇기’ 자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