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이 사망한 사건으로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대응에 나선 군경의 총격에 흑인 시민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 1일(현지 시각)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동네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1명이 경찰과 주 방위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루이빌 경찰은 성명에서"야간 통행금지 명령을 어긴 군중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먼저 총을 쐈다"며 "경찰과 방위군이 응사하면서 시민이 숨졌다"고 했다.

이에 유족은 "사망자는 시위대가 아니었다"며 "경찰의 총격에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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