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탈리아, 내달 2일 뉴욕·마드리드 등 국제선 운항 재개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인 알리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미국과 스페인 일부 국제선의 운항을 내달 초 재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리탈리아는 내달 2일부터 미국 뉴욕-로마, 스페인 마드리드·바르셀로나-로마 등 직항 노선에 다시 여객기를 띄운다.

같은 날 밀라노와 남부지역 사이 국내선의 하늘길도 열릴 예정이다.

알리탈리아는 다음 달 국내 15개, 해외 10개 공항을 오가는 30개 노선의 운항이 재개되며 비행 횟수가 이달 대비 36%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리탈리아는 2017년 이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정부 주도의 민간 매각 실패로 현재 국영화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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